옆집사이

옆집사이
앨범 : 옆집사이


[Hook]

그대와 그대가 함께 했던 꿈
그대와 그대가 바래 왔던 꿈
우린 어린 시절부터 함께했던 Brother
우리가 쓰는 이야기를 똑바로 잘 봐둬
[VERSE 1]
Hello? 우리가 만난 시간이 벌써 팔년
그 시간안에서 음악은 우리의 희망이었어 달력
이 한장씩 넘어갈때마다 굳건해져가는
형제라는 단어 앞에서 마이크로폰으로 다져진 맹서.
우리는 시작점에서 간을 던졌어. 배밖에다
워럽 헤이 monster K. 가슴으로만 대답해봐.
우리가 흘려왔던 눈물이 검은 잉크였으며
넘을 수 없는 벽 따위는 없었어. 우릴 타이른건
심장으로부터 비롯된 음악
시선은 정확히 세상을 바라보는 산 꼭대기의 누각
마이크로폰에 맘껏 토해. 한 건 또 해봐?
너와 같이 걷는다면 끝까지 한 걸음에 가.
내 밑천에 뿌리까지 한축은 언제나 동생
내가 지쳐 쓰러져도 날 일으켜 세워줄 형제
얼마전까지 우리가 넘기 힘들어했던 그 문턱이
이제는 미래를 향하는 발판으로 삼을 그루터기
[Hook]

그대와 그대가 함께 했던 꿈
그대와 그대가 바래 왔던 꿈
우린 어린 시절부터 함께했던 Brother
우리가 쓰는 이야기를 똑바로 잘 봐둬
[VERSE 2]
Hello? 우리가 만난 시간이 벌써 팔년
다른 말은 필요없어 형제 라는 단어
그 하나로 엮인 우린 엇비슷한 꿈이 그린
미래를 향해 달려가며 어느새 현실에 치여가는
적지 않은 나이 꿈을 꾸던 날이
전부 어제 같지 시간이 빨랐지
마이크 하나만으로도 만족했던 우린데
이 지역엔 형과 나뿐 오직우리 둘인데
기울이던 술잔에다 고민을 털어넣고
이젠 웃어넘기는 십대도 멀어졌고
현실을 깨닫다보니 시련은 늘 늘었지
그래도 형 말대로 열정은 언제나 불탔지
내 밑천에 뿌리까지 한축은 언제나 형
내가 지쳐 쓰러져도 날 일으켜 세워줄 형제
등을 맞대고 외로운 싸움을 함께 해쳐 나가는 그대
이제는 부르는 우리둘의 노래
미래를 그리는 우리둘의 답
[Hook]

그대와 그대가 함께 했던 꿈
그대와 그대가 바래 왔던 꿈
우린 어린 시절부터 함께했던 Brother
우리가 쓰는 이야기를 똑바로 잘 봐둬
[VERSE3]
이 문화가 죽은 거리 위 심장이 두근 거림이
느껴진 순간 머리 위에서 발까지 떨리니
익숙하지 않은 감정에 심장을 부여잡았지만
버릴 수 없는 감정이었어. 그 당시 자가진단
결코 혼자서 걸어갈 수 없는 미로에서
마이크로폰을 함께 잡을 동반자가 필요했어
내가 너를 만난게 바로 기적같은 일들
그 비전과 큰 믿음은 내게 기준같어 지금
그 비전과 큰 믿음은 내게 나아갈 길을 제시해
나 고독 슬픔 분노 절망 따위는 패기로 대신해
뱉어낸 랩, 날 대변해, 수 많은 팬, 없어도 돼
오로지 지친 나를 위로할 형제 그대만 있으면 돼
언제나 똑같이 홀로 주저리던 그때
나 고독함에 지쳐 쓰러지고있을 쯤에
운명같이 만났던 U와 K의 반환점
그때 부터 시작됐던 우리둘의 마라톤
[Hook]

그대와 그대가 함께 했던 꿈
그대와 그대가 바래 왔던 꿈
우린 어린 시절부터 함께했던 Brother
우리가 쓰는 이야기를 똑바로 잘 봐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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