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시작된 슬픈 사랑 얘기입니다
3월의 봄날 밤 그날부터 3년이 지났습니다
* (샤바다바) 당신 목소리 들으면
(지타바타) 가슴속이 뜨거워지네
이제와서 가슴 설레어
잠 못 드는 밤이 왔어요
누군가를 울린다 해도
지옥에 떨어져도 괜찮아요
쓸쓸한 여자의 슬픈 사랑 얘기입니다
8월의 첫 토요일 밤 당신과 만날 수 있을까
(샤바다바) 웃어달라고 당신은
(지타바타) 울지도 못하게 했죠
내 소원을 하나만
하나만 들어주세요
당신과 만나기 전
그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