偽りはない虚飾などない
거짓도 없는 허식도 없는
もともとはそんな風景画
원래는 그런 풍경화
絵筆を使い書き足す未来
붓을 써서 덧칠한 미래
僕らが世界を汚す
우리가 세상을 더럽혀
彩りのないあまりに淡い
색채도 없는 너무나도 희미한
意識にはそんな情景が
의식 속에는 그런 정경이
忘れられない,いつかの誓い
잊을 수 없어 언젠가의 맹세
それすら途絶えて消える
그것도 끊어져 사라져
頬を撫でるような霧雨も強かに日々を流す
볼을 쓰다듬는듯한 이슬비도 세차게 날들을 흘려보내
君は誰だい
너는 누구지
ガリレオ・ガリレイ?
갈릴레오 갈릴레이
誰も描けない風景画
누구도 그린 적 없는 풍경화
何が正しい,何が悲しい
무엇이 옳고 무엇이 슬픈지
僕らが世界を汚す
우리가 세상을 더렵혀
偽りはない,虚飾などない
거짓도 없고 허식도 없어
そんな冗談は言うまいが
그런 농담은 않겠지만
誰にも言えない,いつかの誓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언젠가의 맹세
それだけが僕の誇り
그것만이 나의 자랑
鮮やかな君の面影も僕は見失うかな
선명한 너의 모습도 언젠가는 잊어버리게 될까
窓を叩くような泣き虫の梅雨空が日々を流す
창문을 두드리는 듯한 울보 같은 장마 날씨가 날들을 흘려보내
嗚呼…なくす何かを
아아, 잃어버리는 무언가를
ほら 喪失は今にも口を開けて僕を飲み込んで
봐, 상실은 지금도 입을 벌려 나를 삼켜버리고
浜辺で波がさらった貝殻
바닷가에서 파도가 가져간 조개껍질
海の底には想いが降り積もっているんだ
바다속에는 마음이 내려와, 쌓여있어
偽りはない 虚飾などない
속임수도 없는, 허식도 없는
もともとはそんな風景画
원래는 그런 풍경화
忘れられない 君との誓い
잊을 수 없는 너와의 맹세
それだけが僕の誇り
그것만의 나의 자랑
心映すような五月雨もいつかは泣き止むかな
마음을 비추는 듯한 오월의 장마비도 언젠가는 내리기를 멈출까
頬を撫でるような霧雨が強かに日々を流す
뺨을 어루만지는 듯한 이슬비가 세차게 날들을 흘려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