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한 푼 없어도 오늘은 한잔 따라 마셔
친구가 좋은게 좋은거 함께 달려
막차는 벌써 끊겨 필름은 살아 있어
그거라도 기적이라면 기적이여 나 미쳐
날이면 날마다 오는 날도 아녀 가면
쓰고 있 다면 싹다 벗고 하늘에다 날려
상처 난 가슴이 있다면 품어 줄 수도
있지만 넌 여자 아녀 그냥 술이나 따러
캬~ 기분 좋아 질려고 해 오늘 밤엔
돈이고 뭐고 다 잊고 잠들고 싶 다네
취기는 오르는데 왜이래 정신 말 짱해
취한척 하지마 나 오늘 달려야해
출근 해야 한다고 뺄 생각 하지마
눈 빛 흔들리는거 보니까 형이 가슴이 쫌 아파
이런 날에 좀 더 친해 져야지 마
앵꼬 났어 지갑 그러니 계산은 니가 (어)
hook)
오늘 기분이다 같이 한잔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게 조금 달달해 (어)
한 잔 털어 넣기는 너무 간단해
책임은 누가 질래 (뭐래?) 니가 감당해
verse2)
여기저기여기 돌아 다니다 온 여긴 어디
어찌 해서 왔나 따끈 따끈 감자 탕 집
벌써 먹은 소주병 왜이리 많니
걱정 하면 뭐해 어차피 오는 아침
아까 바에서 만났던 애 이름 아~ 채연
까먹지 말아야지 저장을 해야 되요
But 핸드폰 화면이 검정으로 채워졌어
사랑하는 그녀 이젠 만날 수가 없어
아~ 내가 하는 일이다 그렇지뭐
술이나 받으라고 알았어 그러지뭐
아 차가워 술 따르면서 쓰러진 넌
궁시렁 거리면서 짱 더럽게 말이 많어
이사 갔다고 했지 그러니까 주소 말해
캐쉬는 남아 있지 택시 타고 데려 갈께
정신 차려 친구 이러다 나 갈지도 몰라
갈 수 있다고 했으니까 갈께 그래 담에 또봐
bridge)
오늘 같은 밤은 없어x3
오늘 밤은 오늘이 마지막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