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지쳐 보여 울고 있는 거니?
이제는 더 볼 수가 없어
그만 잊어버려 빛바랜 추억이야
다시는 아파해선 안 돼
그저 널 바라만 보았지 (sad christmas)
해맑은 미소 짓는 천사 같은 너
지금껏 기다려 온 사람 (happy christmas)
이 바보야 내가 있잖아
이젠 내가 평생을 지켜줄게
아직은 많이 부족해 보여도
이 세상에 너 땜에 태어난 사람
그게 나란 걸 왜 모르니 (기억해줘)
이렇게 두 팔 벌려 널 안을게
내 품에서 녹여줄 거야
온 세상에 뿌려진 새 하얀 눈처럼
눈부신 너를 사랑해
나도 오늘만을 기다려왔어
보란 듯이 같이 사람들 속에서
너의 왼손 내 어깨 위에
나의 두 눈이 너를 향해 있어
(고마워) 사랑해줘서 (느껴 이 마음) 너밖에 없어
내 심장이 딱 하나라 멈출 수 없어
오늘은 딱 좋은 날 merry christmas
거리의 연인 속에 함께하고 싶어
그런 맘 넌 알지도 몰라
니 손을 잡고 걷고 싶어 (with christmas)
살며시 웃어줄래 날 받아 줄래
사랑한다고 말 할거야 (merry christmas)
이제서야 내가 보이니
이젠 내가 평생을 지켜줄게
아직은 많이 부족해 보여도
이 세상에 너 땜에 태어난 사람
그게 나란 걸 왜 모르니 기억해줘
이렇게 두 팔 벌려 널 안을게
내 품에서 녹여줄 거야
온 세상에 뿌려진 새 하얀 눈처럼
눈부신 너를 사랑해
오 널 위해 너 하날 위해 난 여기서
이렇게 니 앞에 서있어 forever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