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고받은 남은 24시간
현실감은 전혀 느껴지지가 않는다
현실이 사실로 느껴질 때
패닉은 날 집어 삼켜도
무지 안-정이 되질 않는다
이성을 찾는데 걸린 2시간 반
이제 남는 겨우 20분 시간하고 반
허걱 많-은 이들중에 하필 나인가
더이상 지체는 없다 난
무얼 할텐가
26년 동안을 회상하며
거울에
치는데(?) 시간이 만약 영원하면 전쟁은
치열한 듯해 그리고 시간은 아니었는데
그런 나에게로 비단 녀석들을 (죽일까)
거짓 소문으로 날 더럽힌 그들를 (죽일까)
진정 내 마지막 소원은 그들에게 가 (죽일까)
아니면 갖을까
내 소중한 가족과
이별의 시간을
일단 짐을 꾸리고 가며 참는다
기다려 지금 난
그쪽으로 가니까
기다려 지금 난
그쪽으로 가니까
기다리라고
이 밤을 가르며
그쪽으로 가
발은 무-겁지만
참는 나 품 안에 칼
니가 나라면 공연히
내 모습관 다를까
물론 아니라고 하겠지
너와 무관한 밤
절때 이렇게 죽고싶진 않아
이곳엔 없어야될 놈들이 많아
국민 등지는 나랏님과
사람 죽이는 손가락
가려운 발바닥
그들은 계속해서
피해서 살잖아
왜 하필 난데
내 아버지와 어머니
그들과 함께 더 많이
하고 싶은게 많은 난데
아니 안돼
내가 없는 것만으로도
힘드실 텐데
어머니
아들 지금 그쪽으로 갈께
분노가 칼을 들라지만
그쪽으로 갈래
다음 생에도 당신의
아들로써 살께요
안녕히 주무세요.
나 두고!
나 나 난나나
나 나 난나나
마이 마이 마이 마 맘
마이 마 마이 마 맘 X3
(마이 마이 마이 마이 맘)
even
even
even that i know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