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삶 한 구석을 차갑게 드리운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새겨진 상처들
더 이상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는
너의 맘 깊은 곳 부끄러움까지도
내게로 와서 편히 쉬기를
내 너를 큰 날개 그늘 밑 쉬게 하리
내 말 못할 아픔 또 나의 아픔
내 너를 큰 날개 그늘 밑 쉬게 하리
더 이상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는
너의 맘 깊은 곳 부끄러움까지도
내게로 와서 편히 쉬기를
내 너를 큰 날개 그늘 밑 쉬게 하리
내 말 못할 아픔 또 나의 아픔
내 너를 큰 날개 그늘 밑 쉬게 하리
쉬게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