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날 후로부터
널 잊겠다며 사진에 불을 붙여
그럴 수 있다면 다짐을 해봤자 난
밤잠을 설치곤 너를 찾아
나 왜 이런거니 이별이 원래 이런거니
가슴 한켠이 너무 아파
이별이란 뒤로부터 넘지 못한 그리움이란 문턱
오늘도 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이젠 널 볼 수 없는 하루가 슬퍼
네 생각에 내 가슴이 견딜 수 없어서
오늘 나는 기다려 내게 돌아와 줄 널 생각하면서
난 하루도 그대 없인 못살아
숨을 쉬는 것조차 그대만 원하는데
난 하루도 그대 없인 못살아
내 눈물이 내 가슴에 흘러 내려
사랑한단 그런 말도
네가 날 떠날 만도해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네 앞에선 난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해
돌아가고 싶어 널 처음 만났을 때로 수 백 번 외치고 외쳐
그때로 time is back 우리가 다시 만날 언젠가를 꿈꾸며
눈물을 애써 삼켜 나도 알아 참 애석한 걸
네가 담긴 내 심장이 자꾸만 널 불러
오늘 가도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널 기다리는 나
난 하루도 그대 없인 못살아
숨을 쉬는 것조차 그대만 원하는데
난 하루도 그대 없인 못살아
내 눈물이 내 가슴에 가득 고여
행복했던 기억들이 가슴에 남아
내 심장이 널 기억하는데
난 얼마나 그리워야하는지
애써 참고 또 참고(또 참아보려고) 눈물로 말하는데
난 오늘도 너만 보고 있잔아
내 눈물에 마지막이 너라는 걸
매일 아침 눈뜨면 가장 먼저 생각이나
그게 너였어 어떻게 쉽게
지울 수가 있겠니
사진 속 해맑게 웃는 너
지우려 할수록 내 가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