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순간의 그 눈빛처럼
돌아서는 뒷모습도 별빛처럼 빛나고
처음으로 되돌릴 수 없음을 알면서도
남겨진 발자국엔 그리움만이
사랑의 기쁨을 어찌 말로 다 할까
사랑의 아픔을 감출 수가 있을까
이제는 모두 잊고 살아가야 해
따스한 웃음으로 보내줘야 해
그래도 새날은 밝아 오겠지
그래야 그대도 행복하겠지
사랑의 기쁨을 어찌 말로 다할까
사랑의 아픔을 감출 수가 있을까
이제는 모두 잊고 살아가야 해
따스한 웃음으로 보내줘야 해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보다도
저 노을에 불타는 거리보다도
우리가 사랑했던 아름다운 날들이여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