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Ver.2)

김문규
앨범 : 2.5집 노래가 바라본 세상


오가는 사람 분주한 시간들이
지나는 기차역 벤치에서
나 혼자만이 이 빈자리를
지나온 추억들로 채우려나
한사람만을 위한다던
내 어린 시절 기억들은
수많은 역처럼 만나고
헤어지며 여기와 있네
*만남이란 한 잔술보다 못하다던
슬픈 누이의 그 말들은
이제 내 얘기가 되어버리고
내 가슴엔 어둠만이 밀려오는데
행여 이 기차를 타고
종착역에 닿는다면
마지막 내 사랑을 만날 수 있을까
갈 곳 몰라 서성이는
기차역 벤치에
그리움만 묻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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