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상 - 양부길
한 많은 사랑이 피맺히게 슬프다 아아
눈물없이 볼 수 없는 편지 한 장 남았네
쏟아지는 내 눈물을 어이하리 어이하리
이내 가슴 찢어눟고 멀리 멀리 가다니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이승에서 맺지 못할내 사랑을
저승에서 맺으려고마음 먹었나
짜투리 사랑도 남겨두지 않고 가다니
아아아아아아-아 포근히 잠이든
호수 속에님의 얼굴 비치네
한 많은 사랑이 피맺히게 슬프다 아아
눈물없이 볼 수 없는 편지 한 장 남았네
쏟아지는 내 눈물을 어이하리 어이하리
이내 가슴 찢어눟고 멀리 멀리 가다니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이승에서 맺지 못할내 사랑을
저승에서 맺으려고마음 먹었나
짜투리 사랑도 남겨두지 않고 가다니
아아아아아아-아 포근히 잠이 든
호수 속에님의 얼굴 비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