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 참아내지 못한 가쁜 숨들
무작정 내딘 발걸음 속에 던져
너의 웃음만큼 간직하고픈 영원히 숨쉬고 싶던 날들
내 수첩 속에 가두어 둔 길 이젠
떠난 내게 네 목소리 들리진 않겠지만
변한 나를 꼭 안아줄 너만이
마주치지 못했던 많은 인사 꺼내보지 못했던 내 용기들
혼자만 있어도 행복한 날 이젠
떠난 내게 네 목소리 들리진 않겠지만
변한 나를 꼭 안아줄 너만이
안녕 네게 내 손짓이 닿을 수 없겠지만
떠난 나를 꼭 안아줄 너만이
기다려, 항상 꿈꿔왔던 날들 그 바람
(떠날래~) 나만의 Holiday
떠난 내게 네 목소리 들리진 않겠지만
변한 나를 꼭 안아줄 너만이
안녕 네게 내 손짓이 닿을 수 없겠지만
떠난 나를 꼭 안아줄 너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