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없이 만나 수 없이 보내
널 대신할 사람 찾을 수 없어
미워할수록 그리워 추억이 날 가만안둬
매일 혼자 눈물에 잠겨 비틀대
집착이야 내 집착이야
이 못난 방황에 지쳐 나 벌서듯이 기다려
아파도 원해 독하게 왜 날 떼놔
너 때문에 이 세상 여자가 싫다
운명인지 몰라 이별을 얕봤어
뒤따라가 깊이 안아야했어
또 주저앉아 가슴쳐 달려갈 용기도 없어
남은 정도 바닥날까봐 두려워
집착이야 내 집착이야
이 못난 방황에 지쳐 나 벌서듯이 기다려
떠날거라면 내 행복도 빌지마
너 아니면 나 이제 여자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