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그대를
잊을수가 없어
그대를 사랑하고 부터
지난 세월속에서 난 그대 마음을
조금 더 이해했다면
지금 이순간 시간들은
나를 외롭게만 하진 않겠지
그녀에게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그냥 돌아서서 한숨만 쉬네
그대를 왜 난 사랑한다고
너에게 난 말 못했을까
아무런 의미도 없던 것 처럼
허전한 내 맘속에 되새겨보네
그대를 왜 난 사랑한다고
너에게 난 말 못했을까
아무런 의미도 없던 것 처럼
허전한 내 맘속에 되새겨보네
잊으려고 잊고싶고 또 잊으려했던
서글픈 나의 모습에
시간에 기나긴 기다림속으로
속일수 없는 내맘속에 묻어 버리지
속일수 없는 내맘속에 묻어 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