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처음 만난 그 날
난 보게 됐죠
그대안에서 살아야 할 나의 자리를
나를 알아보던 그 눈빛에 머물렀던
오랜 기다림이 나를 안심케 했죠
아무것도 아닌 나를 그저 받아준 당신
내게 그대가 있다는게 놀라울 뿐이죠
나를 이해하는 그 손으로 여기까지
이끌어준 그대여
이끌어준 그대여
(후렴)
나로는 될 수 없는 그 누구라도
나를 뛰어넘는 그 어떤 일도
나로는 갈 수 없는 그 어떤 길도
그대가 나에게 있어준다면
어떤 누구라도 난 될 수 있고
그 어떤 일도 난 할 수 있고
어떤 험한 길도 난 갈 수 있어요
그대가 나에게 있어준다면
(bridge)
당신에겐 꼭 나여야만 한다는것을
변치 않는 그 가슴으로 말해준 당신
나다운 내가 되기까지
함께 해 줄 당신에게
나 용기내어 하고싶은 맘
처음부터 나였던 그대에게
지금부터의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