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생각을 가끔 할까 혹시
먼 옛날 일이라고 잊고 살까 혹시
헤아릴 수 없는 세월에 오늘도 변해 가는데
너 없이 단 하루도 못 살 것 같은 그 마음은 어디로
눈가에 세월 자국이 쓴웃음을 남기네
지금도 내 생각을 하긴 할까 가끔
먼 옛날 일이라고 잊고 살까 혹시
아직도 내 생각을 가끔 할까 혹시
먼 옛날 일이라고 잊고 살까 혹시
헤아릴 수 없는 세월에 오늘도 변해 가는데
너 없이 단 하루도 못 살 것 같은 그 마음은 어디로
눈가에 세월 자국이 쓴웃음을 남기네
지금도 내 생각을 하긴 할까 가끔
먼 옛날 일이라고 잊고 살까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