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한시 (貧寒時)

권미희
앨범 : 천상의 소리꾼
빈한시(貧寒詩)    흥선대원군 /임정호 작곡/ 권미희 노래

부귀가 하늘에 닿아도 언제나 죽음이 있고
가난이 뼈에 사무쳐도 오히려 살 길이  있네
억천년이 지나가도 산은 한결같이 푸르고
달도 보름밤이 오면 다시 둥그러지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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