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어둠의 심연 끝에서 차갑게 날이 선 마음의 상처
끝나질 않는 이 슬픔은 어떻게 치료 할 수 있는 지 몰라
빛과 함께 사라져 간 어둠 속의 나의 연인
네가 없는 세상에서 견딜 수 없는 나 잖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니 너무 오래 그리워만 했니
깨어나면 아려오는 슬픔 잔인한 그 이별의 눈물 뿐
조금씩 아려진 나의 두 두눈에 여전히 담겨진 너의 기억들
너의 그 온기와 너만의 향기 영원히 내 곁을 맴돌아
두려워 말아요 나의 연인아 지금 난 널 향해 가겠어
빛과 함께 사라져 간 어둠 속의 나의 연인
느껴지니 편안해진 숨결이 너를 찾는 걸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니 너무 오래 그리워만 했니
깨어나면 아려오는 슬픔 잔인한 그 이별의 눈물 뿐
이제 난 널 지켜줄 수 있어 이제 우린 영원히 함께야
사랑한 걸 후회하지 않아 다만 너무 늦지 않았기를
다만 너무 늦지 않았기를 다만 너무 늦지 않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