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결국 많은 세월 길을 거쳐 이제서야 너에게 왔어
a sa-d fa-te 으로
알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던 사랑을
너로 인해서 조금은 알것같아
채워지지 않았던 내 마음의 빈 자리가
너 란걸 왜 이제 깨달았을까 바보같이
영영 빈 가슴으로 살다가 가버릴 뻔 했어
살아온 날들이 안타깝고 후회스러
우리가 소망햇던 더 높고 더 넓은 세상
같이 날지 못한다 해도 실망하진 않-아
함께한 이 보금자리에서
사랑의 열기로 당신과 한줌의 재가 될 수 있다면
a sad fate
날 보며 수줍게 웃던 니가 내 곁에 또 다시 다가와
a sa-d fa-te 으로...
두 팔 벌려 안아줄수도 없어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말할수도 없어
마음 아프다는게 그런게 이런거구나
아픈것도 힘든데 그 아픔조-차
드러낼 수도 없고 내 안으로 밀어 버리며
소리없이 견뎌야하는 a sad fate....
우리가 소망햇던 더 높고 더 넓은 세상
같이 날지 못한다 해도 실망하진 않-아
함께한 이 보금자리에서
사랑의 열기로 당신과 한줌의 재가 될 수 있다면
a sad f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