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시간을 좀 내야겠다
오빠 기분이 좀 센치 하니까
아무도 모르게 좀 만나자
언덕길 그 재즈바에서
오늘도 적갈색 롱부출 신고
오늘도 섹시한 핫팬츨 입고
역시나 도도한 그 눈빛은 나를또 또 유혹하구나
처음엔 좋은 동생으로만 생각했어
그저 말이 좀 잘 통하는 친구처럼
하지만 더 이상 감출 순 없잖아
너에게 고백할게 오늘밤
내 키스보다 더 짜릿하게 내 포옹보다 더 따뜻하게
속삭임보다 더 달콤하게 오늘밤 오늘밤 유혹할 테니까
내 눈빛보다 더 더 섹시하게 내 심장보다 더 더 화끈하게
효도르 보다 더 강렬하게 오늘밤 오늘밤 꽉 안아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