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나 끝내주는
오빠가 왔다
없었어도 좋았어
사랑하나 때문에
새벽 두시 잠 못 뜨고
울고 있는 그대여
사랑 땜에 우는 건
유행이 지난거야
좋아하던 그 유행이 한 참 지났지
나를 두고 하마터면
생일인 걸 울팔 뻔 했어
세상은 한 동안 신데
혼자 울면 억울해
열려라 참깨 내가 간다 참깨
쿨하게 사는거야
내 자랑을 하자면
사랑하나는 끝내줘
울지마라 울지마라
오빠가 왔다
간 ~ 주 ~ 중
사랑하는 끝내주는
오빠가 왔다
바람 부는 소리에
동생 삶이 외로 와
새벽 두시 홀로 앉아
한 숨 짓는 그대여
돈이 없어 떠난 걸
무슨 수로 말리니
춤추는게 아니란다
그건 장담 해
나를 두고 하마터면
생일인 걸 울팔 뻔 했어
바람에 머리카락 날리며
자신이께 웃어봐
열려라 참깨 내가 간다 참깨
쿨하게 한 번 사는거야 아
내 자랑을 하자면
사랑하나는 끝내줘
울지마라울지마라
오빠가 왔다
사랑하나 긑내주는
오빠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