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개숙인 너를 보며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늘 사랑을 말하던 그 입술로 쓴 이별을 난 말할 테니까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어색해진 너를 보며
난 이별을 예감할 수 있었어 날 밀어내는 너의 마음을
텅 빈 하루하루 눈물로 살겠지
붙잡을 수 없는 내가 하는 일은
우리 헤어졌던 그날 하루만이 내 기억에서 지워져가
take me far away (내 사랑) 멀리 떠나줘 (내게서)
거짓말처럼 (하루만) 지워지기를
take me far away (내 사랑) 가지 말아줘
(너만을) 사랑하는 날 (영원히) 기다릴테니
슬픔에 지쳐 잠이 들면 또 아픈 마음에 난 눈을 떠
또 하루를 그렇게 살아봐도 너 없인 나도 내가 아니야
텅 빈 하루하루 눈물로 살겠지
붙잡을 수 없는 내가 하는 일은
우리 헤어졌던 그날 하루만이 내 기억에서 멀어져가
take me far away (내 사랑) 멀리 떠나줘 (내게서)
거짓말처럼 (하루만) 지워지기를
take me far away (내 사랑) 가지 말아줘
(너만을) 사랑하는 날 (영원히) 기다릴테니
내 남겨졌던 시간도 내 추억속에 날들도
너만을 기다려 하루하루 지워져가
take me far away (사랑해 널) 다시 돌아와 (내게로)
너 없이 나는 (이렇게 늘) 슬픈 하루만 take me far away
내게 돌아와(너 하나만) 다시 안아줘(한번만)
헤어진 그날(그 자리를) 기다릴테니
난 너를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