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re>
반복된 내 삶에 불꽃이 튀어 반응은 대단해 uh
킥과 스네어 접하고 나서 생활은 바꼈네
But 지갑엔 돈이 없어 조금은 비참해
뭘 고민해 나는 비트위의 스타일러 조니뎁
잘난 맛에 사오 다른 걸 둘러봐도
본능은 숨길수가 없어 이게 바로 나요
다른 이들이 냄비에 젊은 바칠때
무대위에서 광대짓에 열정을 맡길래
진로 문제 때문에 갈림길에 놓인 나이
주위를 둘러봐도 역시 난 grab the Mic
해뜰 날 오기만을 기다리며 뱉어봐
4년간 무명 MC 내 이름 Rare야
들려주고 싶은 말들은 많고 허나 현실은 이런 내 입술을 닫고
잔고 하나 남지 않은 내 통장 뭐
알고 있어 음악가는 배고픈거 i know
Hook>
느낄 수 있는 사람 손을 들어 모두다 왼쪽 오른쪽 높이 들어
무대 위에 혼을 바친 우린 원을 그려 Say hey yeah~ x2
Blasta>
달이 뜨면 슬프게 노래 부를래 동이 트면 아스팔트 위 구를래
몫돈을 만들어 시장바닥을 뜰래
찢겨진 가슴을 달래주는 두견새 광대 짓거리도 지긋지긋해
찰가닥거리는 가위질도 비슷비슷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엿 팔러 다니지 쪽팔러다니지
저 춤추는 계집애가 바로 내 딸이지
부둣가를 따라 즐비하게 들어선 횟집 동네
코를 찌르는 짠내 물결을 바람을 쫓네
흔들리는 불빛 아래 붉게 물들은
얼굴로 게슴츠레 풀린 눈으로 날 보는
어부아저씨들의 부탁에 한 곡조를 뽑자
숟가락 하나를 집어 술병에 꽂자 닐리리야 날 다려가소
Hook>
느낄 수 있는 사람 손을 들어 모두다 왼쪽 오른쪽 높이 들어
무대 위에 혼을 바친 우린 원을 그려 Say hey yeah~ x2
Bridge>
반짝이 양복에 지팡이를 집고
나비 넥타이를 매고 춤추며 keep Going
갑자기 나타난 광대들의 불꽃
사람들의 시선 사로잡는 특종 x2
Blasta>
여기 상수와 같이 노래하고 있는 대정
벽에 똥칠 할때까지 같이 가는 애정
혜성처럼 나타나 폭발하는 개성
개뻥치는 분에게 선물하는 shit fuck
매번 랩을 해도 느끼는 감정 애석
최선을 다해 지금 이 순간을 해석
새벽을 여는 닭소리와 티격태격
개벽을 알리는 소리가 들려 check yo!
Rare>
세월은 변할 데로 변해 금수강산
but 내 고집은 변치 않아 인생을 한 판
쉴틈없이 지껄여데다 입안이 헐었어
내 욕심을 채울려면 아직도 멀었어
거칠은 벌판에 Hole in One
날때부터 한 곳에 미치는 놈이여
악에 바쳐하는 말이 여긴 나의 자리
무대위에서 살아갈래 only one
Hook>
느낄 수 있는 사람 손을 들어 모두다 왼쪽 오른쪽 높이 들어
무대 위에 혼을 바친 우린 원을 그려 Say hey yeah~ 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