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두 팔 벌린
산맥들은 초록빛깔
머리풀며 찬양
저 들판을 가로질러
쭉쭉뻗은 하늘빛깔
시냇물도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살아있는 노래
생동하는 우리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하늘 높이 올라
생동하는 노래
두세갈래 물줄기가
서로 만나 손뼉치며
부숴지듯 찬양
아이들은 춤을 추며
온 몸으로 왁자지껄
난리법석 찬양
아이들을 아우르는
어른들도 오 손뼉치며
깔깔대며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살아있는 노래
생동하는 우리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하늘 높이 올라
생동하는 노래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살아있는 노래
생동하는 우리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하늘 높이 올라
생동하는 노래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
새 노래로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