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 구루무

나현재
앨범 : 트롯트가요 25시 Vol. 1, 2


동동구루무 한 통만 사면
온동네가 곱던 어머니
지금은 잊혀진 추억의 이름 어머님의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 위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언손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적시며 서러웟던 어머니
아아 동동구루무
동동구루무 아끼시다가 다못쓰고 가신 어머니
가난한 세월이 너무 서럽던 추억의 동동구루무
달빛이 처마끝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 두 뺨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울먹이던 어머니
아아 동동구루무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