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는 저편에
소리쳐도 닿을 수 없어요.
기나긴 밤을 지새 여기까지 왔는 데도
어두워진 밤길을
달려봐도 찾을 수없어요.
내 앞에 놓인 이 길이 나의 대답인가요.
하룻밤 꿈과 함께 돌아갈 수없어도
모든 걸 잃고서 사라져 버려도
소중했던 기억과 지키고 싶었던 한가지
깨어나지 않는 꿈 속을 함께 달려고 싶어요.
지쳐버린 눈물을
흘려서도 얻을 수 없어요.
내 앞에 놓인 이 길을 홀로 걸어야 해요.
하룻밤 꿈으로 남아버린다고 해도
뒤돌아 남는 건 후회뿐이라도
가슴깊이 품었던 이루고 싶었던 한 가지
깨어나지 않는 꿈 속을 이젠 뛰어넘고 싶어요.
소중했던 기억과
지워낼 수 없는 소원을 향해 달려가고 싶어요
지난 길을 걸어온 수 많은 시간들 모두가
꿈으로만 남지 않도록 함께 달려가고 싶어요.
가슴깊이 품었던 이루고 싶었던 한가지
깨어나지 않는 꿈 속을 이젠 뛰어넘고 싶어요
소중했던 기억과
지워낼 수 없는 소원을 향해 달려가고 싶어요.
~전주중~
소중했던 기억과
지워낼 수 없는 소원을 향해 달려가고 싶어요
가슴깊이 품었던 이루고 싶었던 모든 걸
깨어나지 않는 꿈 속을 이젠 뛰어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