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동 (시인: 정인보)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앨범 : 소년을 위한 목가 4 (교과서 시)


옥 류 동
- 정인보
시조
단풍 숲 터진 새로 누워 넘는 어여뿐‘ 물.
저절로 어린 무늬 겹친 사(紗)와 어떠하니.
고요한 이 산골 속이 더 깊은 듯 하더라.
괸 물 밑이 뵈니. 유리 어찌 이리 맑아.
나뭇잎 근댕여도 모르는 듯 길이 없다.
산 위로 가는 구름을 굽어 좋다 했노라.
물 밖은 신나무뿐 나무 말곤 물이로다.
잎 새로 새는 해가 금가루를 뿌리단 말.
이 경야 없으리마는 예서 보니 달라라.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고은정 옥류동 (시인: 정인보)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의상대 해돋이 (시인: 조종현)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부자상 (시인: 정완영)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삼월은 (시인: 이태극)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다보탑 (시인: 김상옥)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개화 (시인: 이호우)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동심가 (시인: 이중원)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화전가 (시인: 지은이모름)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정석가 (시인: 지은이모름)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제망매가 (시인: 월명사)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