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도 없이 힘없이 주저앉아서 눈 덮인 거리에서 마주앉아 바라보며 아무리 말해보아도 햇살은 다시 찾아온다 어둠은 지나면 끝일뿐이야 창백한 새벽 지나가면 햇살은 환하게 비춰준다 아픔까지도 고통은 볼 수 없지만 담담히 견딜 수 있어 아픔은 볼 수 없지만 난 다시 꿈결 속으로 희망은 다시 돌아온다 멈춰진 시간이 지나가야 찾아오는 것 시련은 쉼이 없는데 한숨에 또 다시 무너지나 폭풍 속으로 침묵을 알 수 없지만 희망을 가질 수 있어 날개를 달 수 없어도 그 빛을 볼 수 는 있어 아픔은 알 수 없지만 마음은 쉴 수 가 있어 고통은 알 수 없지만 난 다시 꿈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