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사랑보다는.. 차라리 난 너를 위한 이별을 할게..
이별이란.. 너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해 줄 수 있는
나의 사랑 일 테니까.. 힘든 얘길 해줘서 오히려 다행이야
나 때문에 슬퍼지는 너를 볼 수는 없어..
내가 죽는 날 까지 가져갈 기억 속엔 지금까지만 담아 가면 돼..
너는 그냥 일어서면 돼.. 내 곁에서 찾지 못한 행복을 위해..
나보다 더 너를 위해서 완전한 사랑을 줄 사람 부디 만나길 바라
며.
하늘이 날 속였나 내게 널 줄 것처럼
내 곁이 니 쉴 곳 아니라면 보내야겠지..
용설 빌어야 할건 오히려 내쪽 인걸..
너 하나 행복하게 못했으니 너는 그냥 일어서면 돼..
내 곁에서 찾지 못한 행복을 위해
나보다 더 너를 위해서 완전한 사랑을 줄 사람 부디 만나길 바라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