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였나 처음 만난 게 여행길에 기차에서 마주쳤지,
상큼한 너의 그 모습은 달콤한 케익 같았어,
눈을 뗄 수가 없었어.
너무 네가 예뻐서 너를 만난 Lucky Day-
하루도 빼지 않고 널 만나고 싶어서
괜히 핑겔 대며 전화로 널 불렀지.
촉촉하고 달콤한 목소리 기분 좋게 부드러운 눈빛-
여름이 가기 전에 너와 키스해보고 싶어.
하나둘씩 천천히 내리는 빛물처럼
내 맘을 적셔 줘.
오늘밤엔 널 꼭 안고싶어
2. 오늘밤에 나올 수 있니.
지금 너에게 물어볼 말이 있어.
하루종일 생각했어
서두르는 건진 몰라도 내가 그저 그런 거니.
나를 좋아하는 거니,
솔직하게 Tell me now-
적당히 나를 대하고 모른척한 거니.
아님 여태 진짜 내 진심을 모른 거야
Repeat
룰루--랄라-- 비루비루빌라--샤랄라라--
오늘밤은 내게 잊지 못할 생애 최고의 새벽을 맞게 된 거야
내일부터 또 달라질 거야.
그녀가 먼저 전화를 걸 테니
이젠 무엇도 부럽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