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 X-TASH feat. Niddle the Riddle
Produced by Niddle the Riddle for Soundimage
Composed & Arranged by 이창의
Lyrics by 정민 & 현희
Cut by DJ Wreckx
Recorded at ECLIPS MUSIC STUDIO
Recorded by 김성흠
Mixed at EOLITH MUSIC RECORDING STUDIO
Mixed by 조규범, 임성현, 이진원 & 김솔엽
(verse 1)
네 앞에 놓여있는 그리고 보여지는
눈앞의 신기루로 우리를 판단하는 넌
다리와 가슴에 focus mutha fuckas
쾌락이라는 이름을 파는 circus(suckas)
독설 욕정 분노의 신음소리
욕설따위 비린 그들과 더불어 내어 버릴
X-TASH의 destiny 수많은 enemy 피할 수 없는 현실
(verse 2)
벌써 옛날 얘기지 조선시대 삼종지도
당치도 않게 흘러온 지도 아직도
순종만을 여자의 미덕이라 여기는 정신 못차린 골빈 놈 따윈
빌어먹을 벙커 벽을 향해 달려드는
저글링처럼 무모한 사고에 얼어죽을
권위 주의 이미 위험수위
본질을 버리고 흐르는 리듬에 갇힌 유희
(verse 3)
썩은 불빛아래 네 딸아이 또래
허벅지를 만지며 마시는 담배연기
저질적으로 던져지는 농담 한마디
다시 또 한잔의 헤네시
소녀의 가슴 사이로 꽂은 초록색 지폐 몇장
자존심을 세워줄거라 믿는 허튼 망상
알수없는 그늘 뒤 썩은 여성의 가치
X-TASH 의 눈 세상 바로 직시
(chorus)
X-TASH Break it up! (Break it up!)
틀에 박힌 관념과 너의 편견
X-TASH Break it up! (Break it up!)
어둠속의 빛이 될 우리의 Beat
(verse 4)
하늘과 땅이 뒤 바뀐 천지개벽
이른 새벽 빛을 발하는 개혁
여자가 한을 품으면 하늘에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그런 전설이 있다만은
고무 장갑 낀 손이라고 너무
개무시하며 으시대는 국방의 의무
외쳐대는 Victory 알고보니 Military에
숨은 엉터리 다큐멘터리
(verse 5)
실바람에 나불대는 갈대 절대
흔들리지 않는 일관의 절개
냉절한 직시 재기를 위한 투지
인내로 이어질 고통과 끈기를 드러낼 시련
운명 그것을 받아들일 나는 분명
심장의 흐르는 의지의 붉은 피
X-TASH의 Privacy 내앞의 수많은 괴리
전진배치 나! 현희
(verse 6)
밤하늘 달빛의 근원은 보이지 않는 태양
단지 모양만을 판단하는 불쌍한 어린 양
썩은 토양에서 자라난 너희들의 소양만이 전부인양 의기양양
의미없이 늘어선 사회의 통념
말없이 단념해버린 같잖은 군림의 전념
이미 타인처럼 등돌린 마인드
먹구름 헤치는 한줄기 빛으로
(chorus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