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조안나
작곡 : 한정호
찬비가 내려와 서늘한 이밤 귀기울이면
그대의 그림자 나의 곁으로 다가오는
소리 자욱한 안개에 불빛도 없는
고요한 밤에 외롭게 혼자서 나를 밝히는
작은 촛불 하나
* 기다리는 내마음 뛰고 있는데
다가오는 그대는 멀어 어제까지 이 깊은
밤 나 혼자서 외로웁게 새우는데
그대는 지금 어디..... 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나요
내문을 두드릴 당신의 발길 지금은 어디에
다가오고 있나
고개를 돌리면 창문을 넘어 보일듯한데
아직도 곁에는 고요함 만이 나를 둘러있네
그대의 발자욱소리 이제는 들릴듯한데
밤이 깊을 수록 초조해지는 맘을 어찌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