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が生まれた朝の街 雪の中に埋もれた
와따시가 우마레따 아사노 마치 유키노 나카니 우모레따
내가 태어난 아침의 마을 눈 속에 묻혔지
それはそれは小さい手で 青空をあおいだ
소레와 소레와 치이사이 테데 아오조라오 아오이다
그것은 그것은 작은 손으로 푸른 하늘을 우러러봤어
さながら 昔からよく知る となりの あの娘のように
사나가라 무카시까라 요쿠시루 토나리노 아노 코노요우니
마치 옛날부터 잘 알던 이웃집 아이처럼
片方の耳たぶで聴く 卒業のカノン
카따호우노 미미타부데 키쿠 소츠교우노 카논
한 쪽 귓불로 듣는 졸업의 카논
1人でも 大丈夫よって めくれてる 私のストーリー
히또리데모 다이죠우부욧떼 메쿠레떼루 와따시노 스토-리-
혼자라도 괜찮다며 넘기는 나의 이야기
誰かのせいにしたいよ つらいなあ。いや。嫌。
다레카노세이니시따이요 츠라이나아 이야 이야
다른 사람 탓하고 싶어, 괴로운 걸. 싫어. 싫어.
右利きの おりこうさんには 雨上がりを あげよう
미기키키노 오리코우상니와 아메아가리오 아게요우
오른손잡이 착한 아이에겐 비 갠 날씨를 선물해볼까
手作りの フォーチュンクッキー 食べながら でかけよう
테즈쿠리노 훠-츈쿳키- 타베나가라 데카케요우
직접 만든 포춘 쿠키 먹으면서 외출해볼까
哀しくって 泣いてばっかりいたら 芽が溶けて無くなった
카나시쿳떼 나이떼박까리이따라 메가 토케떼 나쿠낫따
슬프다고 울기만 했더니 싹이 녹아 사라져버렸어
秋になり また 冬になり ひとつ年をとった
아키니나리 마따 후유니나리 히또츠 토시오 톳따
가을이 되고 다시 겨울이 되어 나이를 한 살 먹었어
遠くまで 逃げているつもりでも 終わらない 君のストーリー
토오쿠마데 니게떼이루츠모리데모 오와라나이 키미노 스토-리-
먼 곳까지 도망치려해도 끝나지 않는 너의 이야기
にやにや 笑っている ふがいないや。いや。
니야니야 와랏떼이루 후가이나이야 이야
히죽히죽 웃고 있잖아, 너무 한심스러워. 싫어.
すがりながら 追いかけてみても あしげにされても
스가리나가라 오이카케떼미떼모 아시게니사레떼모
힘껏 매달려 뒤쫓아 가도 발길질 차여도
空いた穴を 埋めよう ちがいないや。いや。
아이따 아나오 우메요우 치가이나이야 이야
빈 구멍을 메워보자, 그래 이거야. 아냐.
かさねあう もたれあう すててしまうんだ もうすぐ
카사네아우 모타레아우 스떼떼시마운다 모우스구
하나로 모아 서로 기대어 버려버리는 거야 이제 곧
消えてしまう 愛しい人も 優しい日々よ もうすぐ
키에떼시마우 이또시이 히또모 야사시이 히비요 모우스구
사라져버리겠지 사랑스런 사람도 다정한 날들이여 이제 곧
私が生まれた朝の街 雪の中に埋もれた
와따시가 우마레따 아사노 마치 유키노 나카니 우모레따
내가 태어난 아침의 마을 눈 속에 묻혔지
それはそれは小さい手で 青空をあおいだ
소레와 소레와 치이사이 테데 아오조라오 아오이다
그것은 그것은 작은 손으로 푸른 하늘을 우러러봤어
遠くまで 逃げているつもりでも 終わらない 君のストーリー
토오쿠마데 니게떼이루츠모리데모 오와라나이 키미노 스토-리-
먼 곳까지 도망치려해도 끝나지 않는 너의 이야기
にやにや 笑っている ふがいないや。いや。
니야니야 와랏떼이루 후가이나이야 이야
히죽히죽 웃고 있잖아, 너무 한심스러워. 싫어.
すがりながら 追いかけてみても あしげにされても
스가리나가라 오이카케떼미떼모 아시게니사레떼모
힘껏 매달려 뒤쫓아 가도 발길질 차여도
空いた穴を ふさごう ちがいないや。いや。
아이따 아나오 후사고우 치가이나이야 이야
빈 구멍을 메워보자, 그래 이거야. 아냐.
ふがいないや。いや。
후가이나이야 이야
너무 한심스러워. 싫어.
つらいなあ。嫌。嫌。
츠라이나아 이야 이야
괴로운 걸. 싫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