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 Friedrich Handel 헨델 [1685-1759]
The Messiah : Amen Chorus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아멘 합창’
Pro Musica Antiqua, Conductor: Randolph Jones
Sop: Hertha Weissbach, Alto: Mary Faith,
Ten: Peter Mathewes, Bass: Walter Hartmann
헨델의 대표작인 이 ‘메시아’는 1742년 초연된 오라토리오로 여기서의 메시아는 구세주를 나타내는 말로서 구세주의 일생을 그린 위대한 종교음악이며, 그러한 감동으로 오늘날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연주되는 명작이 되었다.
이 작품은 예언과 탄생, 수난과 죽음, 부활과 탄생의 주제를 가진 3부로 이루어져 있다.
‘아멘 합창’은 제3부의 마지막 곡으로 알레그로 모데라토, 4/4박자의 노래이다.
이는 ‘아멘’이라는 말로써만 이루어진 웅대한 푸가로 주제는 우선 베이스로 노래 불리고, 테너, 알토, 소프라노의 순으로 모방된다. 다음에 오케스트라가 이 주제를 연주하고, 다시 합창이 전개된다.
마지막엔 4성부가 동시에 아멘을 부르고 ‘메시아’ 전곡이 깊은 감동 속에 끝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