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잊혀진 그리운 추억으로만 남아
하얗게 사라진 네 모습 후에
난 작은 방 추억들속에 깊이 잠들어
이제는 느낄 수 없는데
난 너없이 이곳에 남았어
한여름 따뜻한 비라도 내리면
날 그리워 해
i've been a part of your heart..
난 언젠가 너의 방 너의 곁에서 깨어
따뜻한, 나른한 네 얼굴..
널 보았던 그 아침 그 햇살
새롭던 그 향기
너무나 가볍게 들어올렸지.
난 너에게 눈물만 주었고
넌 나에게 울음만 주었어
서로가 하얗게 뿌려질 그날 이후에야
알게 되겠지
i've been a part of your heart,
i've been a part of your soul..
i'm just the cat,
you're man.
we shouldn't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