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강아지보다 귀여운 게 또 있을까
이 세상 어느 누가 너희들처럼 늘 변치 않는 사랑을 줄까
내 마음이 우울할 때도 왜냐고 묻지 않았죠
언제나 어디서나 따라다니며 늘 변치 않는 사랑을 줬죠
헤어질 준비는 했지만 그렇게 갈 줄 몰랐죠
너희를 보내고 내 마음은 너무 아파
비바람이 부는 날에도 너희를 안고 있으면
창밖에 비바람도 두렵지 않아 참 편안하게 쉴 수가 있죠
<간주>
헤어질 준비는 했지만 그렇게 갈 줄 몰랐죠
너희를 보내고 내 마음은 너무 아파
내 인생의 가장 따뜻한 추억을 남겨준 친구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내 친구 내 마음속에 잠들어있죠
다시는 볼 수 없는 내 강아지 내 마음속에 잠들어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