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떠 문득 생각해
멍하니 너를 자꾸 떠올려
“나를 기억해줘”
그 한마디에 내 가슴은 문을 닫았어.
(너를 잃고 싶지 않아)
show me your love 아픔이 밀려와도
you talk to me come to me girl
나는 알고 싶지 않아 나는 믿고
싶지 않아 이렇게 널 기다려
샤워를 하고 모자를 쓰고
전화를 하고 남기고 난 제 자리에
처음 만났던 그날 희미한 그 자리에
why can’t we still be the one
준비를 하고 눈물은 감추고 천천히
넌 다가와 웃어줘 oh my love
아무 일도 없는 듯 그렇게 돌아 와줘
(RAP)마치 잘못 걸려온 전화같이
넌 왔지 아직 널 보낼 자신은 없었는데
다 지나가면 괜찮아져? 아니,
내 왼손 네 번째 손가락 반진 제자리
닫힌 내 마음을 왜 난 아직 열지 못해 잊고 싶지
않은데 왜 더더욱 익숙함을 보채
대체 왜 우린 왜 이대로 헤어져야만했었는지
(나는 왜) 이렇게 웃고 있어야하는지 왜
show me your love 아픔이 밀려와도
you talk to me come to me girl
나는 알고 싶지 않아 나는 믿고 싶지
않아 이렇게 널 기다려
샤워를 하고 모자를 쓰고 전화를
하고 남기고 난 제 자리에
처음 만났던 그날 희미한 그 자리에
why can’t we still be the one
준비를 하고 눈물은 감추고 천천히
넌 다가와 웃어줘 oh my love
아무 일도 없는 듯 그렇게 돌아 와줘
bridge) 지금은 웃지만 돌아설 너를 보며
미처 손 내밀지 못할 나 멈칫 돌아보지 않을 너
너도 다 알잖아
샤워를 하고 모자를 쓰고 전화를 하고
남기고 난 제 자리에
처음 만났던 그날 희미한 그 자리에
why can’t we still be the one
준비를 하고 눈물은 감추고 천천히
넌 다가와 안겨와 oh my love
아무 일도 없는 듯이 그렇게 돌아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