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紺碧の海に 浮かんだ君に─
─콤페키노우미니 우칸다키미니─
─감청색 바다에 떠오른 너에게─
生きてる事から 目蓋を閉じる
이키떼루코토카라 마부타오토지루
살아있다는 것에서 눈을 감아
ゆっくりと吐いた 命は白い
육쿠리또하이따 이노치와시로이
천천히 내뱉은 생명은 하얗지
凍てつく心に 誰も触れない
이떼츠쿠코코로니 다레모후레나이
얼어붙은 마음에 아무도 느껴지지 않아
─紺碧の海に 願った君に─
─콤페키노우미니 네갓따키미니─
─감청색 바다에 기도했던 너에게─
弱いままの君 君は君でいい
요와이마마노키미 키미와키미데이이
나약한 너 너는 너로 있는 게 좋아
響くかな? 君へ 錆びてる声が
히비쿠카나? 키미에 사비떼루코에가
들리는가? 너에게 쉰 듯 가라앉은 목소리가
言葉に出来ない 今を触れていたい
코토바니데키나이 이마오후레떼이따이
말로 할 수 없어 지금을 느끼고 싶어
明日が
아스가
내일이
もう見えない深海よりもより深くそう深く深く深く眠る明日
모-미에나이신카이요리모요리후카쿠소-후카쿠후카쿠후카쿠네무루아스
이미 보이지 않는 심해보다도 좀더 깊게 그래 깊게 깊게 깊게 잠드는 내일
deep blue
忘れられない事が きっと辛すぎたから
와스레라레나이코토가 킷또츠라스기따카라
잊을 수 없다는 사실이 분명 너무 괴로웠기에
deep blue
どんな声でどんな言葉で俺に何を伝えるだろう
돈나코에데돈나코토바데오레니나니오츠타에루다로-
어떤 목소리로 어떤 말로 나에게 무엇을 전하려는 걸까
─紺碧の海に 涙は混ざる─
─콤페키노우미니 나미다와마자루─
─감청색 바다에 눈물은 뒤섞여─
誰も気付かない 泣いた意味さえ
다레모키즈카나이 나이따이미사에
아무도 알지 못해 울었던 의미조차
救えるはずもない 命を感じ
스쿠에루하즈모나이 이노치오칸지
구원받을 수도 없는 생명을 느끼며
今だけでもいい 生きてください
이마다케데모이이 이키떼쿠다사이
지금만이라도 좋습니다 살아주십시오
もう見えない深海よりもより深くそう深く深く深く眠る君
모-미에나이신카이요리모요리후카쿠소-후카쿠후카쿠후카쿠네무루키미
이미 보이지 않는 심해보다도 좀더 깊게 그래 깊게 깊게 깊게 잠드는 너
deep blue
いつの間にか傷付く事に慣れすぎた日々
이츠노마니카키즈츠쿠코토니나레스기따히비
어느 샌가 상처받는 일에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날들
deep blue
冬が眠るあの季節には花束を添えにゆくから
후유가네무루아노키세츠니와하나타바오소에니유쿠카라
겨울이 잠드는 그 계절에는 꽃다발을 놓으러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