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feat. Zu Doku, 하루, 44viruss)
필씨(Feelsea)
앨범 : Empty Ehco (Digital...
미칠듯한 흔들거림은 (뭔지) 지친듯한 내 몸짓은 (뭔지) (raps o.d) 그래서
불러보는 노래 (참 야속해) 아무도 들어주질 않는 나의 고백 (고백)
지친 사람들은 기침을 하듯 유치하게 (말해) 또
이 빛이 바랜 여긴 이치보다 수치밖에 (없대) 뭐
살다보면 결국엔 이렇게 (밖에 라는 참 바보 같은 애들 같은 소릴 건네) (왜 겁을 내)
그런 말들에 익숙해진 (나는 모야) 어깨를 숙이고 (인상을 구기고) (나는 모야)
독백은 나와 손을 맞잡은 (친구같자너) 의식을 채가는 자책감은 (나의 파트너)
(I don’t know)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지금 노래하는 나란 놈은 도대체 (누군지)
(희망이 목에 탈 때 그 저 웃던 작은 아인 사는 게 그렇다네 라고 날 위로 하니)
독백 uh수줍은 나의 고백
그누구 하나 들어주지 않는데도 (x4)
나는 쉴새없이 살아가 마음속엔 단하나 라임속으로 달아나 혼잣말을 담아놔
아련히 내귀에 들리는 음악소리 철없이 뛰놀던 그시절 장단놀이
어느새 훌쩍커버린 키와나이 내맘속에 아직도 저 해와달이
그때와 같은데 시간은 바뀐데 그때와 같은데 내맘은 절대 바뀌지않는데
이세상 모든빛이 꺼진다해도 나는 절대로 여기 이곳에서 홀로선채로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노래로 수줍은곡예로 푸르른 저언덕고개로
쉴새없이 달려가 맘속엔 단하나 라임하나에 담어놔 음악과함께 말한다
아무도 들어주지않는 오래된 독백/아무도 들어주지않는 노래의 고백
독백 uh수줍은 나의 고백
그누구 하나 들어주지 않는데도 (x4)
어려서부터 혼자 중얼거리던 노래, 누가 들을까봐서 수줍어 몰래,
부른던 그건 나만의 노래, 내독백, uh 수줍은 나의 고백.
힘들일이 있더라도, 나 괜찮을거라고, 온갖 폭풍과 빗바람속에
거친 파도에 밀려 그파도 타고 어디까지 왔냐고?
이젠 어느덧 나만의 노래가 아니라고. 첨엔 그저혼자 즐겨 부르던 내 노래를
이젠 그 누군가에게 전해 줘야한다는 부담감만, 그 스트레쓰때문에 빨리 나이를 먹어가난.
어려서 부터 혼자 중얼거리던 노래, 누가 들을까봐서 수줍어 몰래
그때 부른던 그 노래 순수했던 그때 마음으로 다시 불러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