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던 말 또 하고 입던 옷 또 입고
갔던 길 또 걷고 울다 또 웃는 나
며칠도 못가서 이별한 것도 몰라서
널 만날까봐 맘이 설레여
어쩌면 이렇게도 바보 같은지
어떻게 나의 사랑만 깊이 남는 건지
아무리 지우려고 버리려고 노력해봐도
너무도 선명해 여전히 가득해
내 안에 지울 것도 버릴 것도 너무 많은데
너 떠난 기억만 오늘도 잊고 있나봐
I know I am goin all around
This old black again memory pain
See the same face on that wall,
Wanna tear that wall
But it always seems like,
Like you never gone, so I sing this song
Baby girl come back to me
아픈데 아픈 줄도 모르는 건지
슬픈데 슬프단 말을 참고 있는 건지
아직도 네 곁에서 네 안에서 사는 것 같아
내 눈에 그려져 온 몸에 느껴져
이렇게 너 하나만 네 추억만 담은 가슴이
너 떠난 기억을 하얗게 지워가나봐
난 매일 아침이 와도 잠에서 깨지 못했어
꿈에라도 네가 올까봐 눈을 감은 채 너를 기다려
아무리 지우려고 버리려고 노력해봐도
너무도 선명해 여전히 가득해
내 안에 지울 것도 버릴 것도 너무 많은데
너 떠난 기억만-
오늘도 잊고 있나봐
아직도 네 곁에서 네 안에서 사는 것 같아
내 눈에 그려져 (내 눈에 그려져) 온 몸에 느껴져
이렇게 너 하나만 네 추억만 담은 가슴이
너 떠난 기억을 하얗게 지워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