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이었어
행복한 미소를 짓던 너와나
함께했던 마지막이
되버린 오늘이었어
슬픈 내 노랠 듣고는 있는지
차디찬 어둠속에 울고있는지
<간주중>
작은 방한구석에 아무도 없어
나혼자 덩그러니
널 잃은 슬픔과 치뤄야했던
나와의 그리움과의 전쟁
슬픈 내 노랠 듣고는 있는지
차디찬 어둠속에 울고있는지
힘없이 꺼져간네 모습을 그리며
낯설은 거리에서 긴한숨을 내쉬네
<간주중>
지친 내 탄식의 외침
이젠 나만을위해 노래해
<간주중>
슬픈 내 노랠 듣고는 있는지
차디찬 어둠속에 울고있는지
힘없이 꺼져간네 모습을 그리며
낯설은 거리에서 긴한숨을 내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