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릴적 꿈들을 되돌아 보면 아직도 설레지만
이제와 돌아본 나의 모습은 뭘까
늘 그래도 똑같이 흘러가버린 야속한 시간속에
어디쯤 왔는지 알 수가 없네
이젠 내가 그때로 돌아갈 수 다시 되돌아 갈 수 없는
서글픈 인생이라 생각지마
가슴을 적시던 그 옛날 노래 오늘도 불러보네
가끔씩 스치는 희미한 기억속에 젖어들면
사랑했던 그대와 아름답던 추억 간직했지
무지개처럼 사라져간 많은 순간들
나 홀로 가기엔 머나먼 인생
그대와 함께라면 따뜻한 사랑을 나눠 가지며 살고 싶어
넓고 좁은 세상 속에서 그 많은 순간들을
아름답게 간직하며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