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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야는 “창부타령”에서 전화된,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경기민요이다. 곡의 내용이 피압박민족의 분노와 설움을 담고 있어서 이 노래는 “아리랑”과 함께 일제때에 많이 불려졌다. 이곡은 또한 감옥살이에 시달리던 애국지사들의 애절한 호소의 노래로도 불려졌다. “닐리리야”라는 곡명은 뒷소리(후렴)의 가사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