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에 태어난 나! 지금까지 무얼했나 봐봐.
어려서부터 뭘 하든 상위 30%, 대강대강 하더라도 중간은 들어
그러던 내가 처음으로 가진 욕구.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보고 싶구
내 심장 두드리는 묵직한 마이크. 날 무대 위로 이끄는 강렬한 포스.
내 이름은 가가멜. 랩게임을 좋아해. 태어날 때 몸무게는 4.2kg
지금 내 무게추는 뮤지션의 길로, 중얼거림과 궁시렁거림은 내가 가진 재주
예술! 그것은 바로 내가 가진 재주. 예술이 최고니 밥은 먹고 다니니
밥 못 먹고 다녀도 술은 먹고 다니지. Yeah~ 술은 먹고 다니지.
언제나 꿈꿔왔던 내가 진정으로 바랬던 문고리만 쥐었다 놓았다 망설였던 시간
이제는 박차고 열어버린 나의 미래. 갈데 까지 가봐야지 후회없이 살아갈래
65paradise! 이제 모든 스피커에서 울려퍼질, 우리는 65paradise!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불려질
피서지의 이름없는 포말갱이에 이 노래가 스민
디스코부터 힙합아이부터 어른까지 흔들어 댔어. 이 노래는 바로 p.a.r.a.d.i.s.e
65paradise! 지친 my life 다시 rise 다시말해 65번 낙원행 버스.
타고 달리는 즐거운 여행. Just two of us.
우리는 65paradise! 우리는 65paradise!
우리는 65paradise! 우리는 65paradise!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