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닿을것 같은 쉬운 거리엔
고개숙인채 걷고있었지
너무나 작은 날개를 힘겹게
짓고 있는 내겐 사랑스런 그대
별빛을 가슴에 안고 밤하늘에 쏟은 눈물은
잠들지 못한 그대의 그리움
다가설수록 잡히지 않지만
오랫동안 지키고 싶은 늘 바라보고 싶은 그대
가끔 비가 내려와 소나무 아래
숨어버리면 불안했었지
볼수 없을까봐 떠나버릴까봐
그대 없는 이 세상이 난 두려워
별빛을 가슬메 안고 밤하늘에 쏟은 눈물은
잠들지 못한 그대의 그리움
다가설수록 잡히지 않지만
오랫동안 지키고 싶은 늘 바라보고 싶은 그대
손이 닿을것 같은 쉬운 거리엔
고개숙인 내겐 사랑스런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