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내게 오리라는 믿음으로 하루를 보냈죠
늘 착한 모습만이 그대의 전부가 아님을 난 알아요
그대 다른 옷을 입고 다른 사람 만난다해서
이젠 나와 상관없는 다른 사람되는 건 정말 아니잖아요
함께 죽어도 좋다고 했죠
그 사람이 그댄것도 알고 있잖아요
그댈 향한 내 맘이 내 맘같지 않아서
너무 속상해 울것 같았어요
아름다운 날들이 그대만큼 보고픈
사람이 이세상에 또 있을까요 어디에
그대 다른 옷을 입고 다른 사람 만난다해서
이젠 나와 상관없는 다른 사람 되는 건 정말 아니잖아요
함께 죽어도 좋다고 했죠
그 사람이 그댄것도 알고 있잖아요
그댈 향한 내맘이 내 맘같지않아서
너무 속상해 울것 같았어요
아름다운 날들에 그대만큼 보고픈
사람이 이 세상에 또 있을가요
바라보는 사람은 나인데 내가 왜 미안한 마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