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미소를 머금고 추억을 음미하며
한잔의 차와 얘길하지
때로는 네가 그리워서 울지만 오히려
나는 외로움이 좋았어
너하나만 항상 편안하게 대해줄
그 여유조차 없어서
혼자도 다행스런건 너를 향한 내 마음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다는 이유일까
마지막 계절 그 향기 지나기전에 할말은
널 사랑하고도 또 미안했어
전에는 너를 부러워도 했지 내 기억속에
네가 있는 것으로
너를 잊지 않는 그런 내가 있어서
넌 행복한줄 알았어
혼자도 다행스런건 너를 향한 내마음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이유일까
마지막 계절 그 향기 지나기전에 할말은
널 사랑하고도 또 미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