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로 다가선 너를 느낄수 있었지
하지만 너도 똑같이 떠나갈꺼야
*그래서 처음에 내가 말했었지
널 사랑할 순 없을거라고
아무리 니가 먼저 내게 다가온다해도
끝내는 떠나 갈 걸 알아
지금껏 그랬어 시작은 내가 아냐
우리 헤어짐도 니가 원했기에
날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며
웃어 보일수 있지
지난 많은 미련 뒤에 내게 남은건
쉽게 체념할 수 있는 모습뿐
처음엔 너무 힘들었지만
같은 이별에 이제는 지쳐버렸어
추억도 내겐 소중했지만
같은 이별 이제는 잊어 버렸어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