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변한건 없어 우리들 밖에...
친구의 모습 거리의
풍경 모두 그대로인데
어디든 우리들이 서 있을 자리가
없는거야
수많은 사람들을 우리 언제부터인지
의식해왔어
ZAM 이제는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해
ZAM 조금만 더 가까이 내곁에 있어줘
2. 땀에 취해서 잊고 살지만 어떤 때에는
숨쉬는 것도 힘이 들었던 거야
화려한 모습 뒤엔 언제나 외로움이 있었고
막연히 다가오는
너희들이 부담스럽기도 했었지
ZAM 이제는 편안히 쉬고 싶었어
ZAM 우리가 원하는건 그런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