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처럼 나를 감싸던
그녀의 하얀미소를 배우며
함께하는 커피 한잔에
뜨겁게 당신을 느꼈었네
나를 보면 말이 없지만
그것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반짝이는 눈을 보면서
그대를 내 맘에 담기로 했네
언제까지 당신곁에
있고 싶은 마음인데
그것은 나의 생각
나만의 바램이었나
당신은 무엇인가
말해주길 원했지만
나는 그저 바라볼 뿐
사랑한다 말은 못했네
아~ 당신은 고개를 저으면서
마지막 한마디 안녕
꿈속에서 당신 모습은
새가되어 날아가기도 했네
때로운 두려운 마음에
그대 손을 꼭 잡고 싶었네